선교와 사역

  >     >     >  

선교소식

샬롬, 슬로바키아에서
2019-11-09 17:18:41
유성교회
조회수   476

선교의 동역자 되시는 유성교회 성도 여러분들께!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21:7)

 

 

샬롬! 슬로바키아에서 주님의 사랑으로 문안드립니다.

 

류기열 담임목사님을 비롯해서 당회원들과 온 교회 성도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선교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음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신학교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무엇보다 선교학 부교재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과는 달리 선교학이 신학교 커리큘럼에서 많이 소외되고 있습니다. 선교에 대한 자료나 교재 자체도 매우 부족하지만, 제한된 자료도 거의 30년 전의 공산권 때의 자료입니다. 공산이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현상에 대해 슬로바키아 교회의 존재목적과 선교적 책임을 분명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장차 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신학생들이 선교적인 시각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절대적입니다. 책을 출판하는 이유는 선교학 부교재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현지교단이 선교적 교회가 되는 신학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지교단에서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이 도와주고 있어서 매우 고무적입니다.

 

신문인터뷰가 두 군데 있었습니다. 하나는 작년 성탄절에 슬로바키아의 일반잡지의 종교란에 기재되었고, 주로 저의 선교사역과 가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슬로바키아개혁교단신문(기독공보와 같은 것) 1, 2월호에서 저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여러 가지 질문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한국교회의 선교에 대한 헌신과 열심, 그리고 현지교회가 선교적인 교회로 나아가기 위한 제안들을 했습니다. 이런 자료들이 오래 남아서 현지교회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현지교회와 협력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6월말에 우리교단 여전도회전국연합회에서 동유럽발칸연주회”(지휘: 이중대)를 하는데, 이곳 슬로바키아에서 첫 연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위해 꼬마르노개혁교회(총회장 시무)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7월에 있을 각종 여름수련회(청소년영어캠프, 주일학교여름성경학교 등)를 위해 현지교회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공산권 이후에 태어나고 자란 세대에 대한 복음전파는 매우 중요하며 꼭 필요한 사역 중에 하나입니다.

 

암미유럽 선교팀2월 중순에 슬로바키아 선교사역을 잘 감당했습니다. 동안교회 청년대학생들로 구성된 암미선교팀은 올해 17번째로 중부유럽(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에서 문화체험과 선교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슬로바키아에서는 침례교회, 초등학교, 양로원에서 한국문화를 나누고, 복음을 전파하며, 주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브라티슬라바한인교회는 선교적인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주재원 중심의 구성원이라 근무계약이 마치면 한국으로 귀임하여 항상 유동인구가 많습니다. 하지만, 현지교회와 함께 호흡하며 선교적인 교회를 지향하며 모든 성도님들이 선교에 동참하고 있어 감사할 뿐입니다. 교회창립주일에는 시골에서 어렵게 목회하시는 현지교회 목사님께 사랑의 선물상자(13박스)를 전달했습니다. 차세대 지도자양육에 관심을 가지고, 신학교장학금 및 집시 집시지도자 (신학생 인찌, 일반학생 에르뇨)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는 대심방과 성경공부(“로마서강해”)가 시작됩니다.

 

가족은 모두 건강합니다. 며느리가 출산 후 몸이 좋지 않아 다음 주에 한국 친정에 머물고 있으면서 검사와 치료를 받습니다. 저의 허리디스크는 통증이 없이 건강합니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에 충성할 수 있도록 영육 간에 강건함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선교의 동역자 되시는 유성교회 성도 여러분!

 

모두가 합력하면 하나님께서 놀라운 방법으로 이끄시고 도우셔서 선교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줄 믿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시는 슬로바키아 팀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모두에게 풍성하게 임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이천 십 구년 삼월 육일(재의 수요일)에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박성곤, 김석란 선교사 드립니다.

 

<기도제목>

1) 신학생들이 선지동산에서 공부하는 동안 어려움이 없고, 선교학 교재가 계획대로 출판되어 신학교와 현지교회가 선교적 교회가 되는데 유용하게 쓰여 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집시선교 지도자들(인찌, 에르뇨)을 통해 집시선교가 활성화 되며, 공부하는 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이 끝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브라티슬라바한인교회가 현지교회와 함께 동역하며 더욱더 선교적인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4) 암미유럽17기 선교사역을 통해 말씀의 씨앗이 뿌려진 모든 곳에서, 복음의 결실이 풍성하게 열매 맺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5) 며느리의 건강과 아들의 학업, 가족 모두가 날마다 영육이 강건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47 라오스 쌩싸이스토리 2019편지(19-03)    유성교회 2019-11-09
46 라오스 쌩싸이스토리 2019편지(19-01)    유성교회 2019-11-09
45 샬롬, 슬로바키아에서 유성교회 2019-11-09
44 샬롬, 슬로바키아에서 유성교회 2019-11-09
43 유성에 보내는 감사편지    유성교회 2019-11-09
42 라오스 조현상 선교사님(쌩싸이 스토리_2018_6_24)    유성교회 2019-11-09
41 캄보디아에서    유성교회 2019-11-09
40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유성교회 2019-11-09
39 슬로바키아에서 유성교회 2019-11-09
38 선교의 동역자님께! 유성교회 2019-11-09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