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 년을 돌아보니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과 축복이 우리 유성교회와 온 가족들과 가정 위에 풍성하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새해지만, 여전히 힘겹고 암울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계속되는 전쟁으로 세계 정세와 경제 가 더욱 불안하기만 합니다. 지구온난화로 폭설, 폭우폭염, 태풍과 기근으로 지구촌은 더 큰 고통을 겪게 될 전망입니다. 국가적으로는 계엄령 선포로 진영 간의 갈등과 불화와 분쟁이 심화하여서 정치와 사회는 걷잡을 수 없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교회도 가 정도 나라도 2025년 한 해가 결코, 녹녹지 않으리라 는 생각에 마 음이 무겁고 착잡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 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특히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이라는 말씀대로 2025년도 표어를 날마다 주님 말씀 품고 살자! 로 정했습니다. 하 루에 10분 말씀 한 장을 통독하고 묵상하고 쓰기도 하며 말씀을 품고 살아보자! 말씀을 품는 것이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요, 주님 안에 거할 때 주님의 지혜와 능력과 명철을 공급받아서 풍성한 삶을 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유혹을 이기고 사탄의 권세를 파하는 능력이 있는 성도로 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새해에는 하루. 일공. 일(하루. 10분. 한 장) 말씀 품기 운동으로 날마다 하늘의 기쁨과 평안과 소망과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 이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